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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따/포토샵 스킬업

포토샵 골드 그라데이션 문자 잘 만드는법 이것만 알면 쉬워요!

by 9냥 2020. 7. 7.

포토샵 골드 그라데이션 문자 잘 만드는법 이것만 알면 쉬워요!

 

 

 

포토샵 합성에서 많이 사용되는 기능 중 하나인 그라데이션과 질감을 활용해 골드 문자를 만들어보려고 합니다. 그라데이션은 레이어스타일모드를 잘 활용하면 자연스러운 명암효과를 낼 수도 있습니다. 여기에 텍스쳐를 합성해서 더욱 자연스러운 골드느낌을 낼 수가 있는데요. 이를 어떻게하면 잘 만들 수 있는지 약간의 팁을 드리고자 합니다.

 

 

우선 우리가 아는 금은 한가지 색으로만 이루어져 있지 않습니다. 메탈 특성상 빛이 비추면 각도에 따라 눈부시게 반짝반짝이죠. 이 반짝임은 스펙트럼을 가지기 때문에 금색이라고 하더라도 그 안에서 다양하게 보이게 됩니다. 당장에 구글에서 gold gradation만 검색해보더라도 알 수 있듯이 금색은 밝은 부분, 어두운 부분, 중간 부분 최소 이렇게 나눠져 있어 반짝이는 효과처럼 보이기도 합니다. 

 

금색을 처음 조합해보시는 분들은 색의 명암을 적절하게 구분하기 어려울 수 있으니 이렇게 검색을 통해서 많은 색들을 참고해보실 것을 권합니다. 포토샵의 좋은 기능 중 하나가 바로 스포이드 툴인데, 어떤 이미지더라도 스포이드를 이용해 그 색상을 그대로 재현하 ㄹ수 있기 때문이죠. 색채 공부하시는 분들에게도 매우 유용한 연습이 될 수 있습니다.

 

 

 

저 역시 구글링을 통해 찾은 몇 가지 색을 바탕으로 제가 마음에 드는 골드색을 몇 개 만들어보았는데요. 이 4가지를 가지고 간단한 있어보이는 금색 그래픽디자인을 해보려고 합니다. 연습하는데 있어 사실 4가지까지는 필요없고, 1가지만 만들어두더라도 이것을 각도와 순서를 다르게 하여 다른 금색그라데이션으로 표현할 수 있기 때문에 개수에 대한 부담감은 줄이셔도 됩니다.

 

 

 

 

4가지 예시들은 비슷하지만 서로 약간씩 다른 느낌을 주고 있는데요. 이유는 색들의 정렬위치에 따른 배열이 조금씩 다르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그라데이션을 제작할 때 컬러바의 위치를 어디에 두냐에 따라서 느낌이 확연히 달라집니다.

 

아래 이미지에서 마우스포인트가 있는 부분 (정확한 명칭은 모르겠네요) 저 검은 다이아몬드를 좌우로 움직이면서 색의 퍼짐과 밀집한 정도를 표현할 수 있는데요. 가까울 수록 색의 경계가 뚜렷해짐을 이해하시면 됩니다.

색과 색 사이의 경계를 허물기만 하여도 자연스럽게 보이거나 혹은 뚜렷하게 보이거나 하는 정도의 느낌만으로도 색다른 느낌을 표현할 수 있습니다. 

 

 

 

위 이미지는 4가지의 그라데이션을 가지고 만들어본 그래픽디자인인데요.

만약 1가지만을 이용해 모든 문자와 이미지에 적용해주었다면, 다소 단조로운 느낌을 줄 수 있었을 겁니다. 이때, 그라데이션의 회전각도나 색들간의 배열만 살짝만 움직여주어도 다른 느낌을 낼 수 있다는 점을 기억해주세요.

 

 

 

 

 

응용편으로 그라데이션을 먹인 사각형에 이번에는 메탈 텍스쳐를 입혀보겠습니다. 블렌딩모드를 이용할 건데요.

 

 

 

역시 구글에서 검색한 메탈 이미지를 불러와 그라데이션 위에 얹혀주고, 블렌딩모드를 soft light, 혹은 overlay로 주었습니다. 은은한 메탈느낌을 내고 싶을 때는 soft, 좀 강렬한 느낌을 내고 싶을 때는 overlay를 줄 수 있는데 이것은 텍스쳐의 색이나 질감에 따라서 그때그때 맞는 걸로 사용해 주시면 됩니다.

 

 

 

Soft Light 와 Overlay 비교

오버레이가 어두운 곳은 더욱 어둡고 진하게, 밝은 곳은 더욱 밝고 채도가 높게 표현됩니다.

 

 

 

다음 포스팅은 골드그라데이션을 활용한 위 이미지를 만들어보도록 할게요!! 안녀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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