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샵에서 초간단, 유리반사, 창문에 비친 인물로 사진 합성하기

디자인연습

포토샵에서 초간단, 유리반사, 창문에 비친 인물로 사진 합성하기

 

 

 

이번 포토샵 튜토리얼은 초간단 빠르게 합성하는 유리창에 반사된 인물 사진 합성하기입니다. 인물 사진 하나와 평범한 거리 사진으로 단시간에 쉽고 빠르게 보정하는 기술인데요. 어렵지 않아서 초보자분들도 매우 쉽게 따라해보실 수 있는 포토샵강좌입니다. 아래 사이트 원문을 통해 가져왔으며, 자세한 내용은 유튜브영상을 통해 보실 수 있어요

 

Video Tutorial: Easily Create Fake Window Reflections in Photoshop

 

 

원본 출처 unsplash

아무 인물 사진이나 하나 가져옵니다. 이번 튜토리얼이 정말 재미난 사실은 사진 소스가 어떤 것이든 간에 리얼한 유리창문에 반사된 결과물을 만들 수 있다는 거예요. 이제 반사 소스로 사용될 길거리 사진을 하나 가져옵니다.

 

 

 

이 사진 역시 마찬가지로 unsplash사이트에서 가져왔는데요. 지난 포스팅들에서 모두 이 사이트를 이용한 만큼 고퀄리티의 자료들이 많이 있어 애정하는 무료사진사이트 중 하나입니다. 여기서 영어로 street를 검색하여 빛과 어둠이 적절하게 섞여 있는 길거리 사진을 가져오시면 됩니다.

 

 

 

그런 다음 길거리 사진을 스마트 오브젝트로 변환하여 이 자체에 가우시안 블러 효과를 줍니다. 잘 생각해보면 길거리 식당 창가에 비친 상들은 구체적이기보다 유리를 통해 반사되기 때문에 흐릿하거나 불분명한 느낌을 줍니다. 이걸 이용해서 가우시안 블러 필터를 이용한 것입니다.

 

 

 

대략 9px 정도로 줬다가 나중에 결과물을 보면서 이 수치값을 조절하여 가장 적절한 값을 넣어주시면 됩니다. 

 

 

 

이제 필터를 먹였던 길거리 사진 레이어의 블렌딩모드를 screen으로 변경하여 위 사진과 같이 표현되는데요. 밝은 빛이 많이 들어간 느낌이기 때문에 level를 이용해 조정이 필요합니다.

 

 

 

level에서 어두운 부분을 더욱 어둡게 하여 대비를 줍니다. 창문에 비친 모습들은 밝은 부분이 영향을 많이 받기 때문에 이를 살려주기 위한 과정입니다. 더욱 디테일하게 움직이고 싶다면 중간영역 부분의 슬라이더도 움직여서 중간값도 살짝 어둡게 느낌을 살려줄 수 있습니다.

 

 

완성

어떤가요? 매우 쉽고 빠르게 창문에 반사된 길거리 풍경 사진으로 합성해 보았는데요. 포토샵의 가능성이란 정말 무궁무진하네요.

 

 

 

전과 후

 

 

다른 인물 사진을 가지고도 도전해봤는데요. 창문에 비친 느낌을 추가하니까 확실히 더 분위기가 사는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왼쪽 사진은 그냥 초저녁의 느낌이었따면, 오른쪽 사진은 해가 지는 노을녘 하늘이 반사되는 초저녁의 느낌이 들어서 사진에 분위기가 더해졌습니다.

 

 

 

이 사진은 밝은 길거리가 아니라 어두운 밤의 네온사인이 살아있는 사진을 합성해보았어요. 인물사진도 약간 어두운 실내였기 때문에 느낌이 더 살아나는 것 같네요.